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국무총리상
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국무총리상
  • 오일근 기자 sinmun2032@daum.net
  • 승인 2017.0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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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군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수상한 국무총리상이 1월 2일 양평군으로 전달돼 상장 전수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상한 국무총리상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전국 9개 도내 시·군이 경합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이 도 대표로 출전 총9개 시·군이 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시·군이 참가 경합을 펼쳐 얻어낸 성과다.

양평군은 시·군 마을만들기 분야에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로 참가해 추진배경부터 추진과정과 추진성과 그리고 향후계획을 발표하여 명실공히 행복마을 만들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렸다.

양평군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잘사는 도시에서 행복한 도시로, 미래적이고  통합적인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여 주민 주도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새싹마을, 뿌리마을, 기둥마을, 열매마을 4단계로 지원하며, 새싹마을에는 5백만원, 뿌리마을에는 10백만원, 기둥마을에는 20백만원, 열매마을에는 30천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에 올인하여, 특색있는 자립형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성을 갖고 꾸준히 뒷받침하여 130개 우수마을을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로 우수마을 모두가 ‘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주도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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