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응·소·하·자 캠페인 펼쳐
광주소방서, 응·소·하·자 캠페인 펼쳐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7.01.0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전 국민이 소화기 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응·소·하·자」는“응답하라! 전 직원은 차량용 소화기를 하나씩 자동차에 비치하자!”의 줄임말로 광주소방서 전 직원이 가입되어 있는 네이버 밴드(119수호천사)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인증사진을 올리는 캠페인이다.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의 뜻을 밝히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운동처럼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을 시작으로 다음 지목당한 사람이 소화기를 구매한 후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16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주택과 공장에 이어 세 번째로 화재 발생이 빈번한 만큼,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서 화재예방과 발생 시 초기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또한 오는 2월 4일까지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의 설치가 의무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aysjung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