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로 행복한 양평 이룰 터
김선교 양평군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로 행복한 양평 이룰 터
  • 오일근 기자 sinmun2032@daum.net
  • 승인 2017.01.11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의 그 동안 추진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의 내부적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한‘2017년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우수마을 추진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연말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새싹마을 33개마을에는 각 5백만원, 뿌리마을 33개마을에는 1천만원, 기둥마을 31개마을에는 2천만원, 열매마을 3개마을에는 각 3천만원 등 총 100개 마을에 총 10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우수마을 컨설팅 및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2016년도 새롭게 선정된 32개 새싹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현황 및 니즈(주민욕구) 조사, 마을발전계획수립 등 마을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며, 기존 새싹마을부터 열매마을까지는 마을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 한다.
신규 마을 저변 확대를 위한 마을리더 아카데미도 실시한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추진에 관심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발전사업의 기본방법 학습 등을 위한 아카데미를 실시한 후 신규마을을 공모 선정하여 신규마을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

우수마을에 대한 국내 선진마을 견학 및 해외 우수마을 연수도 실시한다.
새싹마을과 뿌리마을은 국내 선진마을 견학을 실시하고, 기둥마을은 해외 우수마을 시찰을 실시하며, 시찰결과를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시책에 반영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사업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경진 대회 및 공모를 통해 마을 발전의 동력을 얻고 지속적으로 마을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니만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행정의 실현을 위하여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 많은 마을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성급한 성과보다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차근차근, 단계적 지원을 통한 장기적 관점으로, 지속적으로 마을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