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연이은 포근한 날씨를 뒤로하고 이번주부터 겨울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대책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에서는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소집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 이다.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은 정확한 예측이 곤란하며 피해발생 지역이 광범위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기온 급강하 시 난방·보온재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폭설지역에 입산을 자제해야하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자동차를 운행하기 전 목적지로 가는 구간의 도로 상태 및 기상상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변화된 상황에 대비해야한다.
박승주 서장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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