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연천군의회 방문 간담회 개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연천군의회 방문 간담회 개최
  • 김수홍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7.01.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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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경기도 연정 부지사가 지난 16일, 연천군의회를 방문하고 이종만 의장과 도-시, 군 상생발전 간담회가 김광철 도의원과 군 의원,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항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 제1호 따복 산업단지인 BIX(은통 산업단지)조성과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비용 인상 민원, 군남 배수지 건설공사 사업, 국도3호선과 국도37호선 확포장공사,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공사 등 연천군의 현안사항과 민원건의를 비롯한 도와의 연정 차원에서의 대안마련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만 의장은 간담회에서 “연천이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낙후된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중첩된 규제 등으로 생산시설을 갖추기가 어려운 실정에서 연천군의 지역경제 개발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BIX(은통 산업단지) 조속한 추진과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연장 사업 조기 완공 등 연천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도 “경기도와 시, 군의 연정 및 상생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시, 군의 건의사항은 연정의 본래 취지에 맞게 서로 소통하고 협의하여 심사숙고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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