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10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청렴의 실천으로 소방공무원, 소방보조인력, 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 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이 소방서 앞에 대기하면서 직원들이 참여하였고, 경기지역 혈액 재고가‘경계수준’으로 떨어진 지금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박현구 소방서장은“갈수록 줄어드는 헌혈 참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고통 받고 있다”며 “우리의 헌혈 행사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가치 있는 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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