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5대 중점시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당부
김선교 양평군수,“5대 중점시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당부
  • 오일근 기자 sinmun2032@daum.net
  • 승인 2017.01.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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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017년 정유년 새해맞이 읍면 업무보고를 지난 12일 양평읍을 첫 시작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실시 중이다.

이번 업무보고의 특징은 당초 계획했던 군민과의 토크콘서트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연기하고, 읍면의 주요업무 보고 및 현안사항 점검만 실시한다는 점이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토크콘서트와 농업인 실용교육을 잠정 연기조치 한 것이다.

김선교 군수는 12일 양평읍, 13일 양서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양평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양평 미래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고민하면 모든 일에 긍정적·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삶의 행복운동과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할성화 등 5대 중점시책에 총력을 다하여 지속적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군민의 의식이 변화해야 양평군도 변화될 것이라며, 기관사회단체 등과의 소통과 협조로 군민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길 바란다.”며 마지막으로“음주운전 근절 등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정신으로 업무능력을 높여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양평군 발전을 가속화해 나가는데 모든 공직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읍과 양서면 방문을 마친 새해 읍면방문 일정은 17일 강하면, 23일 강상면, 24일 옥천면, 2월 1일 서종면, 2월 6일 단월면, 2월 7일 청운면, 2월 8일 양동면, 2월 9일 지평면, 2월 13일 용문면, 2월 14일 개군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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