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설맞이 쾌적한 환경정비
구리시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설맞이 쾌적한 환경정비
  • 정진영 기자 cjyoung52@naver.com
  • 승인 2017.01.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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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수택2동(동장 지영호)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둔 지난 21일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자원봉사자 90여 명과 함께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동장군의 맹추위 날씨속에서 성인 및 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클린마을지킴이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뉘어 전 날 폭설주의보 속에 내린 눈들이 주택가와 이면도로에 쌓여 있어 이를 치우는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미끄럼 안전예방을 위해 결빙된 곳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택2동을 찾은 백경현 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 더 청결한 동네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는 클린마을지킴이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더욱 더 살맛나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는 올 한 해 동안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나중엔 이런 무질서가 더욱 더 확산된다는‘깨진 유리창 이론’을 상기하며 주변 곳곳에 대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를 자주하는 곳엔 사람들이 쉽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변화된 시민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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