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한 세상을 꿈꾸는 시화병원 소화기 내시경 센터
속편한 세상을 꿈꾸는 시화병원 소화기 내시경 센터
  • 김도윤 기자 mostnews@naver.com
  • 승인 2017.04.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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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intestinal Endoscopy Center

우리나라는 위·대장암 발병률 1위 국가이다(세계암연구재단). 그 외에도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수많은 질환들이 우리의 뱃속을 괴롭히고 있다. 이런 속 불편한 상황에서 시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숙련된 전문의, 최첨단 시설, 능숙한 스태프들의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속 불편한 환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소화기는 인간의 가장 큰 즐거움중 하나인 음식물의 섭취와 흡수, 저장을 한다. 그 외에도 주요 해독작용, 배설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중요도에 비해 가볍게 여겨지는 기관이기도 하다.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이러한 소화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센터로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확실한 검사 내시경

내시경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소화기 검사 중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소화기 질환에 있어서는 CT나 MRI보다 월등한 검사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질환을 예방하고 발견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내시경검사를 통해 진행성 암을 찾아내는 경우는 거의 100%에 육박한다고 할 수 있으나 조기암인 경우에는 시술자의 경험 및 능력에 따라 차이가 많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연간 1만 여건의 내시경 시술을 하는 시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전문의의 정밀도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6인의 전문의에 손끝에서 진행되는 검사는 작은 궤양에서 용종까지 놓치는 법이 없다.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환자가 위내시경 검사를 받게 되면 입을 통해 식도로 삽입한 내시경이 위와 십이지장을 따라 내려가면서 환자의 장기 상태를 보여준다.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함께 시행한다. 일반적인 소화기내시경 시술은 위나 장에 생긴 질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을 목적으로 하지만, 조기 발견된 용종이 있을 경우 간단한 내시경시술로 제거하는 ‘치료’ 목적의 시술이 이뤄지기도 한다. 이처럼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통증 없이 안전한 수면내시경

환자의 대부분은 내시경을 할 때 공포를 가지기 마련이다. 그런 환자들에게는 진정상태에서 내시경을 진행하는 수면내시경을 권유한다. 하지만 수면내시경의 경우 환자가 반수면 상태가 되므로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와 같은 활력 징후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소화기내시경센터는 검사를 진행하는 전문의 이외에도 10년차 이상의 전문 간호사들이 상주해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기관 삽관, 제세동기, 기도 확보 기구, 응급키트 등이 1~5분 거리에 준비 되어있다. 이런 환자안전시스템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우리 가족이 해요.” 맘 편한 내시경.

‘소화기내시경센터 모두는 자신이 당장 눕더라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라는 자부심으로 검사의 모든 과정을 준비를 한다. 의료진의 전문성과 쾌적한 시설은 기본으로 모든 직원들이 우리 가족을 검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령인 환자가 오면 행여나 넘어질까 손을 꼭 잡고 검사대로 모시고 간다. 또한 환자가 검사 전에 긴장 하면 “아무 걱정 마세요. 마음이 편해야 검사가 잘됩니다.”라며 다독인다. 이처럼 환자의 사소한 걱정까지 내 가족처럼 살피고 있다.

 

 

이처럼 환자에 대한 진심으로 검사하는 시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를 만난다면, 속편한 내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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