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동두천을 꿈꾸며…
살기좋은 동두천을 꿈꾸며…
  • 김해수 기자 kimhs8488@hanmail.net
  • 승인 2017.04.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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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김해수 기자

 동두천은 작지만 늘 활동하며 소통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이다.
인구 10만의 고즈넉하고 작지만 꿈이 많은 도시.

동서남북에 소요산, 칠봉산, 옥녀봉이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동두천.
총 면적의 68%가 산으로 둘러쌓여 있을 만큼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다.

동두천의 명소이자 소금강으로 불리는 소요산 관광지에는 매년 수십 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시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삼림욕장, 소요산 공주봉의 모노레일 설치사업,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 등의 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외국인관광특구에 공방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디자인아트빌리지는 오세창시장을 위시하여 고재학 부시장과 이선재 전략사업추진단장, 그리고 주민을 대표한 박영호 디자인아트빌리지 센터장, 고종빈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은 오랫동안 기지촌이란 불명예 속에 살고 있다.

동두천의 이미지를 벗어 나고자 노력하는 시장과 모든 공무원들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개인의 명예가 아닌 시를 위해 노력하는 이 모습은 이들의 노력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가 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우리나라 락(rock)의 발생지다.

락 그룹 백두산의 리드싱어였던, 유현상씨가 참여하여 추진중인‘락 사업’도 함께 이뤄 지고 있다.

동두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여러 분야는 시민들의 염원을 정부와 경기도가 나서 도와야 할 때이다.

미군 감축에 따라 동두천이 감수해야 할 재정적 손해와 더불어 천혜의 자원을 이용하여 오늘도 오세창시장은 살기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밤을 잊고 남들보다 두배로 바쁜 날을 보내며, 동두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꿈을 현실로’란 슬로건을 내건 오세창 시장에게 파이팅을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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