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시장군수協 첫 정기회의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시장군수協 첫 정기회의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7.06.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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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을 초월한 도-시·군간 상생토론 의제로 공식 제안한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시흥시장 김윤식)는 오는 6월 2일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민선6기 제12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1차 정기회의(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사무국 제안 안건 7건을 비롯해, 시·군 건의 안건 11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협의회 제안 안건으로는 △미세먼지 대책 수립 건의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개편 추진 건의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건의 등 모두 7건이 상정된다.

특히 ‘미세먼지 대책’이나 ‘버스 준공영제 추진’과 같이 시·군을 초월해 논의해야 하는 현안의 경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군간 상생토론’에 의제로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시·군별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제안한 ‘재난관리기금의 사용용도 규제 개선 건의’를 비롯해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시 ‘구조고도화사업’ 기회 제공(성남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지방세법 완화 건의(고양시), △낙후된 경기 동남부권 발전 전략 강력 추진(이천시) △투자활성화를 위한 공장증설 중복 규제 완화(여주시) 등, 모두 1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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