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수단 김부회 단장 전국체전 출사표
경기도 선수단 김부회 단장 전국체전 출사표
  • 전국체전 특별취재반 kmaeil@
  • 승인 2007.10.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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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달성으로 체육메카 꿈꾼다
대한민국 체육 선도·대학체육 지원확대 등 이뤄낼 것道 선수단 8~14일까지 전국체전 출전“6연패 달성으로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선도하겠다.” 경기도 선수단 김부회 단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88회 전국체전 출전에 앞서 6연패 달성으로 ▲대한민국 체육 선도 ▲대학체육 지원확대 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회 단장은 경기도가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7만6천54점, 금 126개, 은 119개, 동 127개, 한국 신기록 6개, 대회 신기록 19개의 우수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바 있음으로 이번 대회도 “좋은 경기와 점수가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 단장은 “경기도 선수단이 전국체전 6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낸다면 앞으로 도가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대학체육 지원확대로 이어지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부회 단장은 “역도가 장미란 선수의 영향으로 특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육상, 유도, 탁구, 인라인롤러, 스쿼시 등이 강세 종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밖에 종목도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일반부도 전력이 많이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최대 라이벌은 “종합점수 수천점 이상으로 좁혀올 서울”이라며 경계했다. 김부회 단장은 경기도 선수단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추석연휴도 잊고 체전에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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