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풍동에 ‘최고 메리트’ 중소형 주택 떴다…데이엔뷰 주택홍보관 오픈
일산 풍동에 ‘최고 메리트’ 중소형 주택 떴다…데이엔뷰 주택홍보관 오픈
  • 박정배 기자 jayman1@naver.com
  • 승인 2017.06.0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면적 64~84㎡ 2252세대 규모…역세권에 학교 접근성도 Good

‘일산풍동 데이엔뷰(이하 데이엔뷰)’가 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데이엔뷰는 ‘(가칭)풍동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 ‘와이에스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데이엔뷰는 전용면적 64·65·74·84㎡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총 2252세대 규모다.

우선 교통 편의가 돋보인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까지 걸어서 닿을 수 있다. 3호선 정발산역도 생활권 내에 있다. 오는 2023년에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으로의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GTX는 킨텍스~대곡~서울역~수서를 잇는 광역 열차다.

생활환경도 좋다. 풍산역 바로 앞에는 이마트가 있다. 애니골 먹자골목, 식골공원, 정발산공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등이 가까워 요식과 휴식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을 봐도 단지 앞에 풍산초, 풍산중, 풍동고가 위치해 있다. 반경 1㎞ 안에는 학교 10개가 있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학원 밀집지역이 위치한다.

특히 일반분양이 아닌 지역주택조합 형식이기 때문에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 3.3㎡당 900만원대의 조합원 모집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에스개발㈜에 따르면 ‘(가칭)김포풍무 지역주택조합’인 ‘김포 풍무데이엔뷰’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력이 있어 풍동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택홍보관 개관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데이엔뷰 측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입장에 대기 시간을 적용했으나 내부에 마련된 의자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국회 이민봉·박정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