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1차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 한달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며,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함양 및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는 내용 위주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의무로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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