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헌신·감사의 마음‘오롯이’
‘호국보훈의 달’ 헌신·감사의 마음‘오롯이’
  • 이창호 기자 rgl1004@nate.com
  • 승인 2017.06.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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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본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상철)가‘제6회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를 지난 16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포본동 발전협의회 임원들이 연로하신 유공자분들의 식사 및 환담, 공연관람 등을 도와가며 행사를 이끌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을 초청해 김영옥 단장의‘민족분단의 아픔과 통일염원’ 대한 위로공연으로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에게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영상 김포본동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라를 수호한 높은 자긍심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김상철 김포본동발전협의회장 또한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후손들이 6·25전쟁의 아픔과 교훈의 의미를 항상 되새길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뜻깊은 위로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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