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탑동, 장림, 왕방, 쇠목계곡을 대상으로 기간제근로자 4명 및 클린기동반 등을 투입하여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취사행위금지 및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쓰레기분리배출 홍보 및 불법폐기물 투기자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취사행위금지와 자기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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