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폭염 피해예방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방문
조병돈 이천시장, 폭염 피해예방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방문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7.08.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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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확인 점검과 해소 노력 기울여

이천시장(조병돈)은 8월 14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 점검했다.

이날 조병돈 시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및 무더위 휴식제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 상태, 폭염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비치 여부, 무더위 쉼터 위생청결 상태 등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에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총 37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담당자, 지역 자율 방재단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상태 확인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이 물러갈 때까지 지속적인 상황관리 및 폭염 피해예방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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