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머리맞대’
용인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머리맞대’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7.09.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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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유관기관 협력 증진‘용인 문화예술기관 워크숍’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문화원,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용인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해 열린 첫 문화예술 유관기관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대명리조트 델피노에서 진행되었다.

 

용인문화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용인 문화예술기관과 공동주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동안 올해 용인시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용인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향후 전망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연구실장 이정섭 박사의 연구 결과 전반에 대한 발제로 용인시 문화정책평가와 세부과제, 전망에 대해 각 관계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용인시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 방안, 지속적인 문화예술인력 육성 지원, 전통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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