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7박8일간 일정으로 중국 광동성에서 청소년교류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11월14일 중산시, 19일 북경에서 전통악기연주, 태권무,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을 한다. 또 청소년 교류 및 공연, 홈스테이, 학교수업참관, 역사문화유적탐방, 청소년 시설 견학 및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교류 참가자는 도내 거주자 및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청소년 관련단체 등이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서약서, 호적등본, 여권사본 등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13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동아리 및 단체 36명이며 동아리 및 단체 팀은 7명 이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