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베트남 현지 산업관광 설명회에서 광명동굴 홍보
광명시, 베트남 현지 산업관광 설명회에서 광명동굴 홍보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7.09.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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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9일과 21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에서 각각 열린 대한민국 산업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 최고의 동굴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한 광명동굴을 비롯한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베트남 주요 언론인 및 여행사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광명시는 설명회에서 버려진 폐광을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광명동굴의 다양한 관람시설과 체험거리, 대한민국 서민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광명전통시장, 새로운 쇼핑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KTX광명역세권 쇼핑센터와  세계 최대 규모인 광명스피돔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에 설명회에 참석한 베트남 최고여행사 중 하나인 베트남여행사의 프헝 반형 씨는 “지난 6월 한국에서 개최된 광명동굴 팸투어에 참여한 후 광명동굴 여행상품을 출시했고,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인 광명동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열린 이번 대한민국 산업관광설명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올 들어 사드 배치 등의 여파로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적으로는 감소하고 있으나 베트남 관광객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7월 4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베트남 관광객 유치 산업관광 설명회에 참석해 베트남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광명동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산업관광 프로그램 성공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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