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고장익)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보은군을 방문하여 가평군 지역축제 발전방안과 농가의 소득 증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보은 대추축제에 참석하였다.
최기호 부의장은“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보은 대추에 대한 축제를 둘러보니 우리 가평에도 접목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으며, 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 자리가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이러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 특색에 맞는 우수사례 접목으로 차별화된 지역축제인프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보은 대추 및 청정 농·특산물의 판매는 물론 민속소싸움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있으며 대표적인 축제 프로그램의 보완과 SNS홍보를 통해 소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