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가 담아 내는 발길 닿는 곳 작품되는 ‘백령·대청 지질공원’
렌즈가 담아 내는 발길 닿는 곳 작품되는 ‘백령·대청 지질공원’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17.1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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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소니코리아’, 백령·대청 지질공원 특별한 체험단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 소니코리아(대표 Morimoto Osamu)는 11월 10일부터 순수의 섬, 인천의 백령·대청 지질공원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카메라 체험단을 모집했다.

초망원 촬영을 즐기는 카메라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11월 23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개별안내를 통해 공지됐으며 체험단의 활동기간은 2018년 1월 31일까지다.

선발된 체험단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방문해 백령도의 두무진, 남포리 습곡과 대청도의 옥중동 모래사막, 농여해변 및 소청도의 분바위 등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비경을 렌즈에 담는 특별한 출사 여행을 경험할 예정이다.

체험 예정지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일대는 원시자연을 품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백령도 두무진을 포함하여 천연기념물인 남포리습곡, 소청도 분바위와 스트로마톨라이트 등 지질자산이 풍부하여 백령·대청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세계적 수준의 지질명소 7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소를 중심으로 2018년 상반기 국가지질공원 인증 및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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