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아름다운 동행’
오산시시설관리공단‘아름다운 동행’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7.11.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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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하반기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위해 일일문화체험 및 체육활동지원(클라이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일문화체험은‘오산시티투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에 오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오산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품는‘아름다운 추억은 아름다운 오산에서’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30명을 초청해 추억을 만들었다.

공단은‘일일가족’이 되어 주기로 하고 직원 5명이 삼촌, 이모가 되어 독산성과 세마대지에서 유적 발굴 현장을 보고 눈싸움도 즐겼으며, 특히 떡볶이, 순대국밥, 자장면 등 아이들 취향에 맞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자유롭게 골라 먹는 재미를 주는 오산오색시장과 맑음터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코스였다.

이번 오산시티투어에 동행한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이 더해져 연말에 좋은 선물이 되었으며, 특히 공단 임·직원의 후원으로 마련해 준 이 자리에 더 감사함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아이들을 배웅하면서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고“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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