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명성황후기념관, '경기도 신규 박물관' 등록
여주시 명성황후기념관, '경기도 신규 박물관' 등록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7.12.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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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활동 계획

여주시(시장 원경희) 공립박물관인 명성황후기념관이 경기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1일자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의거한 ‘박물관(2종 기념관)’으로 신규 등록이 완료됐다(경기도 등록 제17-박-05호)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능현동) 명성황후유적 내에 위치한 명성황후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이 있고  명성황후 편지, 고종어필편액, 여흥민씨족보 등 137점의 유물을 전시, 소장하고 있다.

기념관 외에도 명성황후유적지에는 명성황후생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 명성황후 탄강구리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호), 감고당이 위치해 명성황후의 생애와 우리의 근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써, 매년 1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이번 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각종 전시, 교육, 문화행사, 전통혼례 등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발돋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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