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7.12.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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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관내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체험 및 관람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이 진행되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함께할 기회가 없었던 엄마, 아빠 외에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족들간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필룩스조명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조명부터 서양의 과거와 현대의 조명의 역사를 실제로 보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시간이 될 수 있었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준비된 특별전시관 관람을 통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LED조명만들기, 터치스탠드 등의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나만의 작품이 생겨 만족감이 높았으며 빨간모자와 크리스마스 공연관람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은“평소 아이들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늘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워하며 아이들도 “볼거리도 많고 가족들과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 사업으로 ‘문화’,‘비전’, ‘교육’을 주제로 멘토링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지체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다음카페 http://Cafe.daum.net/yhappy-7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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