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도 성장시대-마을은 삶터다’ 토론회 개최
임채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안양시 제3선거구)이 ‘시민주도 성장시대-마을은 삶터다’를 주제로 5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안양시 만안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5차 정책토론회는 임채호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남철관 나눔과 미래 주거사업국장이 ‘마을은 삶터다-도시재생과 마을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문채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성결대 교수)이 ‘안양시 도시재생에 대한 현황과 방향’을 주제발표했다. 또 김창수 전 안양시 건설과장, 김종동 시흥시 도시재생센터 팀장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임 의원은 “민주주의의 본뜻은 국민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그 의미를 헌법이 잘 담고 있다”면서 “헌법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제 지역사회는 시민에 의해 성장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학영 민주당 의원(재선·경기 군포시을)이 방문해 축사를 전했다. 또 문수곤 안양시의회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국회 박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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