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로 선정
과천시, ‘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로 선정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7.12.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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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수립

과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 과천’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빅데이터, IoT, AI 등 지능정보기술과 과천시의 정보통신기반기술 및 문화예술자원, 자연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능적(Smart)이고, 건강한(Healthy) 정보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신계용 시장과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최하고, 용역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질의답변 및 과천시 지역정보화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간의 정보화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이다. 과천시는 이번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황 분석자료, 정보화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 미래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환경 변화와 함께 과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및 첨단지능혁신단지,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계획을 반영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행정능률의 향상과 대민서비스의 개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발굴된 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계획으로 구분해 2018년부터 정보화시행계획에 반영,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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