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공직생활 마침표 찍다
40여년 공직생활 마침표 찍다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7.1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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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류제왕 총무국장, 서정택 상하수도사업소장, 송경희 송탄보건소장이 40여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12월 16일자로 명예퇴직했다.

류제왕 총무국장은 1979년 현덕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03년 지방행정사무관, 2014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해 기획재정문화국장, 안중출장소장, 사회복지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류 국장은 요직을 두루 거친 지방행정전문가로서 평택시 행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특히 기획, 예산, 총무, 자치행정 업무에 탁월하고 민간협력과 대외조정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서정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980년 동두천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11년 지방시설사무관, 2017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하수운영과장, 건설하천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서 소장은 토목, 건설분야 전문가로서 지난 2013년 하수운영과장 재직당시 평택시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질적인 하천수질오염 및 악취불편을 해소하여 하수행정발전에 기여했다.

송경희 송탄보건소장은 1983년 안성군 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6년 경기도에 전입했으며, 2016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후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을 역임했다.

송 소장은 경기도 지역보건담당과 정신보건팀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행정 전문가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류제왕 총무국장과 서정택 상하수도사업소장, 송경희 송탄보건소장은 한 마음으로“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ㆍ후배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한사람으로 항상 평택시 발전을 기원하고 도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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