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엔 제설, 평상근무 땐 시책매진에 고마움 표시
이시장은 새벽에는 제설작업, 평상 근무 땐 시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 때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원들에게 올해 겨울에도 강도 높은 제설 작업을 주문하뎠다.
지난 12월 18일 내린 폭설(성남 적설량 최고 6.7㎝)에 새벽부터 공무원들은 제설 작업에 투입됐다.
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각 사무실에는 이날 오후 피자가 배달돼 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업무추진비를 털어 직원들에게 피자·치킨·콜라 662세트(세트당 6명 기준)를 선물했다.
각 부서에서 일반직공무원, 청경, 기간제, 임기제 등 3969명 상근 직원 모두가 나눠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피자 배달은 과별로 1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 시장은 최근 성남시가 ‘2017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도 직원들의 공으로 돌려 내부전산망(새올)에 12월 18일 감사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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