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6일, 2천300장의 연탄(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연탄은 흥선동 회룡봉사회,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흥선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흥선동 자치민원과 직원들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됐다.
이와관련 차상운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은“연탄을 나르는데 힘은 들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힘이 절도 생긴다.”고 밝혔다.
1993년 창단된 회룡봉사회는 2016년에는 흥선동에 김장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격월로 찐빵 봉사활동, 청소 및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새터민 정착 입주환경 개선사업을 할 예정으로서 이웃 사랑과 시정 발전에 솔선수범하여 주위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대해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씨가 되어 온정의 손길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라며 자발적으로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신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행사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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