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청소년 목소리 귀 기울어야”
“내년에도 청소년 목소리 귀 기울어야”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7.1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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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이 지난 16일(토)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송년회를 실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년회는 ▲1년 활동영상 시청  ▲동아리별 소감 나눔 ▲2018년 활동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감 나눔에서 김시연(한광여고 2) 학생은“동아리에 뒤늦게 들어온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임했고 어린 친구들에게 네일아트와 풍선아트를 해줬을 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뿌듯함도 느꼈다” 며“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문화의집 선생님들을 보면서 어른이 되어서도 문화의집에서 재능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화의집 이미경 관장은“1년 동안 문화의집의 얼굴이 되어 지역의 축제와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느라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며“내년에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늘 청소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의집이 되도록 보답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문화의집에는 ▲교육봉사(2) ▲방송댄스 ▲자원봉사 ▲축제기획 ▲재능기부 ▲네일아트 전문 청소년동아리가 있으며 오는 1월, 2018년도 청소년동아리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규단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하 관련 문의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656-2634)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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