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공연‘힐링 시간’
수준 높은 공연‘힐링 시간’
  • 김해수 기자 kimhs8488@hanmail.net
  • 승인 2017.12.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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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8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제3회 수험생과 한·미 군장병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회장 김관목)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군 장병 1천여 명이 참가해 함께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시그너스’와 동두천락경연대회 출신의‘스프링스’의 멋진 공연에 이어, 보이그룹‘디아이피’, 전자악기 퍼포먼스‘바이올렛’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고, 한·미 군 장병의 우호를 다지는 미국 밴드 ‘마이애미스톰’의 출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인기 걸그룹‘라붐’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여, 콘서트에 참여한 군 장병 및 수험생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살아온 올 한 해에 대한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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