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교회, 지역사회·불우이웃 돕기‘실천’
예향교회, 지역사회·불우이웃 돕기‘실천’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7.12.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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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이번 성탄절에 지역내 종교기관인 예향교회(담임목사 백성훈, 양주2동 소재)로부터 100만원을 후원 받았다.

이 후원금은 12월 16일 예향교회에서 있었던 사랑나눔음악회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위해 희망센터에 기증한 것이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치과치료가 필요하나 비용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센터 대상 독거어르신의 치과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향교회는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종교기관으로 희망센터와는 2012년부터 협력하고 있으며 희망센터에서 지원하는 위기가정과 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금까지 다섯가구(다문화, 한부모, 조손, 기초수급)에 지원하였고 2017년 현재에도 두가구 아동들의 생계비 및 교육비를 후원해주고 있다.

현재 후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가정 역시 부모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용근로 수입으로 5인 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막내자녀는 또래에 비해 인지발달이 늦고 학습장애 및 지적능력 미약하여 아동발달센터 연계하고 심리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희망센터는 국가의 법이나 제도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그늘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함께하여 양주시의 모든 시민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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