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성과’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성과’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01.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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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행정안전부 주관‘2017년도 전국 지자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안성시를 포함한 15개(광역 2, 기초 13)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방법은 ▶주민참여기구 구성·운영 ▶주민대상 홍보·교육 ▶주민대상 교육실적의 정량 평가(40%)와 ·참여절차 운영실적▶주민 대표성 ▶투명성 등의 정성 평가(60%)를 합산하여 운영성과를 평가하였다.

시는 주민참여기구 공개모집,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실시, 관내 청소년과 시민의 입장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연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이번 운영평가는 민·관·학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너지 효과로 작용하여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은성 시장은“이번 선정은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사업을 제안하며 결정하는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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