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AI 대책본부 찾아 방역 상황 점검·격려
포천시의회, AI 대책본부 찾아 방역 상황 점검·격려
  • 김은섭 기자 kim5037@hanmail.net
  • 승인 2018.01.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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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정종근 의장과 이명희 운영위원장, 이희승 의원은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비상근무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근무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3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영북면 자일리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어 발생농가 500m 이내 30만 9천 수를 살처분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3km 이내 29만여 수를 예방적 살처분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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