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은 4차산업 혁명 시대 기후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혁신과 현장농업 중심의 기술보급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식용곤충 종충 사육·공급시스템 구축, 지역특산물 활용 가공생산모델 구축,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특화단지 육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한우개체별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번식률 향상 등 7개분야 45종 67개소에 2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15~2017년) 유사분야에서 1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비치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관련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과 031-8082-7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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