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2017년 지방의회 측정 결과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인구 50만 이상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평가 6.12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성남시의회는 직무관계자 평가에서는 6.10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평가(기자, 시민사회단체 등)는 6.18점, 지역주민 평가는 6.05점을 받았다.
지난 2015년도 평가결과와 비교하면 종합청렴도 순위는 19위에서 16위로 상승했으며, 특히 지역주민 평가 부분에서는 12위에서 3위로 대폭 상승했다.
성남시의회는 본회의장 개방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하고, 본회의에서 수화통역을 실시하는 등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으며, 위원회별 주요사업과 관련된 시설 및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하는 현장의정을 펼쳐왔다.
김유석 의장은 “이번 평가결과 미진한 부분에 대한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의정활동 관련 법령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투명하고 청렴한 지방의회상 확립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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