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층‘또다른 희망’
미취업 청년층‘또다른 희망’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1.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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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시청 청년인턴 채용은 물론 관내 우수기업체를 중심으로 미취업 청년층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청년 희망 일터체험’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총 20명으로 1월 22일(목) ~ 1월 31일(수)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월 19일 ~ 7월 18일까지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직무 배치분야로는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진다. 시청에 채용되는 10명의 청년들에게는 행정 및 복지 분야 업무보조가 주어지며, 기업체 채용인원 10명은 해당 기업체의 현장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청년 희망 일터 체험’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경력형성과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8년 직접 일자리사업중 하남시의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향으로는 첫째, 단순히 업무보조로서의 역할보다 인턴기간을 유의미하게 보내고, 취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취업교육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청년 취업 대안학교, 은퇴 마스터 취업지원 사업, 취업 특강 참여, 일자리카페 청년 취업 아카데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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