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한 기관으로 선정돼 1월 26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에서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협업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성남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유학기운영을 위해 성남형교육지원단 내에 성남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치해 5개의 청소년수련관과 2개의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했다.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지역 내 407개 기업(체험처)를 발굴해 현장중심의 진로교육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정적 체험처를 확보하고 공공기관 체험처 118개를 발굴해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혜경 교육청소년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하여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서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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