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을 위하여 1월 30일 8개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주요 변경내용에 대한 설명과 전국 동시 발급에 따른 민원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논의하고,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대상자에 대한 안내문 발송 등 2018년도 사업추진에 따른 지침을 전달하으며,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시 담당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관처의 기획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관내 부족한 가맹점 확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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