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함박웃음’
저소득 어르신들‘함박웃음’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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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한진숙, 김종남)는 매달 초에 거동이 불편하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하여 경로의식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이미용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장,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5년째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의 머리카락과 수염, 손톱과 발톱까지 정성스럽게 다듬어 드리는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서비스 받으신 어르신은 “날씨가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이미용서비스가 필요할 때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이 집까지 찾아와 주시고 거리낌 없이 발톱까지 소중하게 다듬어 주시니 매번 감동한다.”고 입을 모았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이미용 봉사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홍정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제공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러한 봉사를 통해 우리 신곡1동이 대표적인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동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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