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는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5가구에 백미20kg, 라면, 휴지, 떡국 떡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이웃돕기 재원은 송내동 주민자치특색사업‘송내 돗자리토요장터 물물’을 통해 모금된 기금과 울금 판매 수익금, 그리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달해 오고 있다.
함께 참석한 고춘기 송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송내동이 되는데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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