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들 민원·분쟁 사전예방‘앞장’
입주자들 민원·분쟁 사전예방‘앞장’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2.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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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금년부터 공동주택에만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하여도 준공 전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품질검수는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3개소(1,168실)의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점검완료 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내용 및 방법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전체크리스트 항목 중 빈번하게 지적되는 120여 항목(시공분야, 내부,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선정,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품질검수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주체 및 준공 시 특검관계자에게 통보, 시정여부를 끝까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미사지구 내 2020년까지 오피스텔 16,000여실이 준공될 예정으로 품질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오피스텔 공급에 기여하고, 하자를 사전에 예방하여 입주자들의 민원과 분쟁을 사전예방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준공 전 품질검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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