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2018년도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신입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3기를 맞이하는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전문교육시설과 분야별 우수강사를 확보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교육을 통해 양주시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창의적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농업평생교육 과정이다.
모집과정은 농업대학(생활농업과, 소득작물과)과, 대학원(농업경영과) 등 3개 과정으로 과정당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 텃밭관리, 귀농·귀촌정책 등을, ▲소득작물과는 원예·특용작물 재배기술, 농산물 유통, 농업미생물 등 양주지역 특화작목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며, ▲농업경영과는 CEO리더십, 4차산업, 로컬푸드, 스토리텔링 등 블루오션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8년 1월 1일 이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원(농업경영과)은 BIO농업대학 졸업생들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3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031-8082-7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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