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위해 일하는 마지막 기회‘결단’
고향 위해 일하는 마지막 기회‘결단’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3.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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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최종 광주시장 선거에 합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 시장경선에 지각변동이 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금까지 공식출마를 선언한 이우경, 이우철, 장형옥, 홍병기 씨와 함께 시장경선은 5파전 양성을 띠게 됐다.

홍 전사장은“다른분들과 늦게 출마선언을 하게 된 것은 정치력이 다소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며“그러나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시장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와 함께 격려와 용기를 주셔서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전사장는 39년간의 공직생활과 3년간의 공기업 CEO로 일하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면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이 나오고 자기관리 잘하고 청렴하면 늘 당당하고 위험이 생긴다는 말을 가슴에 담고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왔으며 나름 큰 성취를 이루었다고 자부합니다.

홍 전 사장은 1956년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광주상업고, 국제사이버대학 법률행정 학사, 경기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1975년 경기도 광주 공보실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지사 비서실, 과천시-파주시-용인시 부시장, 경기도자치행정국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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