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속 파라다이스 라메르 펜션
상상속 파라다이스 라메르 펜션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18.03.14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피서지로 제격

여전히 제주는 한국인은 물론 중국이나 일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선호관광지로 손꼽힌다.

 

하지만 국내 곳곳에 지상낙원을 옮겨놓은 듯한 전혜의 관광지가 도처에 있음에도 입소문을 타지 못한 채 소위 아는 사람만 가는 곳이 있어 다가올 피서철, 숨겨진 휴양지를 소개한다.

 

동해의 푸른 바다를 눈앞에 둔 라메르 펜션은 한정된 고객만 수용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특별한 곳이다. 물론 사전예약은 필수다.

 

서울 경기지역에서 가자면 약 4시간이 소요되는 경상북도 울진군에 소재한 라메르 스파펜션은 대표자 임창규 사장이 직접 신축에 나섰고 꼼꼼한 설계와 고객위주의 동선, 자연이 선물한 일출관광까지 시야에 담을 수 있도록 신중한 시공을 마친 곳이다.

 

도착부터 휴양을 마치고 돌아갈 때 까지 정성과 고품격 매너를 선보이는 라메르 펜션은 한번 가면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만큼 정갈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청정해역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해안. 그중에서도 대게 원산지로 명성이 높은 울진해변에 자리잡은 라메르 스파펜션은 말 그대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기에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풍부한 자연산 먹거리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대부분 고급 펜션의 시설이나 이용요금에 대해 시작부터 부담을 느끼지만 이곳의 식단은 밥상을 받는 순간 예상을 벗어난다.

 

정갈한 한식 도시락을 1인분 3,000원에 제공하는데 원금 6000원 중 3,000원은 라메르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 바비큐를 위한 지원시설로 그릴세트 일체는 20,000원이면 충분하다. 바비큐장에서는 숯불을 이용하여 고기, 해산물 등을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객실과 분리되어 있어 깔끔하게 식사할 수 있다.

 

식도락을 즐기는 방법 중 대게 매니아들이 즐겨찾는 울진대게는 펜션 대표가 직접 시가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대행 해준다. 동해안 바다에서 직접 잡아올린 활어회 또한 산시 가격으로 심부름(?)을 해주니 관광지의 불편사항인 바가지 요금을 피할 수 있다.

 

 

스파의 진수를...

SPA룸은 바다를 향해 커다란 창이 있는 럭셔리 월풀은 천연 버블 입욕제를 풀어 놓은 욕탕에서 느긋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SPA룸은 바다를 향해 나있는 커다란 창이 있는 럭셔리 월풀 욕조가 있어 프라이빗하게 스파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느끼는 릴렉스한 월풀의 감촉 그리고 펜션에서 이용가능 한 천연제품으로 만든 버블 입욕제로 아로마향이 가득 채워지는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면역강화, 비만관리, 피부재생,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자연 거품과 마사지 제트의 작용으로 침과 뜸의 느낌을 받는다. 따라서 림프 순환과 모세 혈관 순환의 증진으로 신진대사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스쿠버 

 

바다 속에서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동해안 바다 특유의 청정함 때문이다. ​스쿠버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다이빙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에메랄드 빛 푸른 자유를 느낄 수 있으며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

 

라메르 주변의 관광지는 낯선 해변가를 방문한 이들에게 두둑한 볼거리가 보너스로 준비되어 부지런히 다리품을 팔아도 다 볼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요트대회장

 

매년 개최되는 국제규모의 요트대회이며 울진 후포항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되었다. 대회코스는 요트를 타고 울진군 후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를 거쳐 독도를 반환해 후포항으로 회귀하는 약 300km에 걸친 대장정. 이곳 요트대회 개최장소에서 매년 윈드서핑대회도 개최되고 있으며 대회가 없는 시기에는 일반이들이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망양정

 

망양정은 울진 성류굴 앞으로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동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언덕에 세워져 있으며, 그 경치가 관동 팔경 중에서 제일가는 곳이라하여 숙종이 “관동 제일루”라는 친필의 편액을 하사하였으며, 숙종과 정조가 친히 지은 어제시와 정추의 망양정시, 정철의 관동별곡초, 채수의 망양전기 등의 전해오고 있는 곳이다.

 

 

성류굴

한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동굴의 하나로, 고려 말의 학자 이곡(李穀)이 성류굴에 대하여 언급한 《관동유기(關東遊記)》는 한국 최초의 동굴탐사기가 되는 셈.

 

동굴은 대체로 남서쪽에서 북동쪽을 향해 전개되고 크고 작은 9개의 동방(洞房)과 5개의 호소(湖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각양각색의 종유석·석순·석주 등이 빽빽이 늘어서 있다.

 

최대깊이가 8m에 이르는 ‘마(魔)의 심연(深淵)’이라는 큰 동굴호가 있는데 주위 벽면에 발달한 큰 규모의 종유석들이 수면에 잠기는 절경을 보인다.

금강소나무숲길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1구간은 13.5km이며, 2010년 7월 개방하였습니다. 탐방예약과 가이드를 동반하는 것은 우리나라 최고의 숲인 금강소나무숲을 보호하고, 산양을 비롯한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터를 보장해 주는 것이며, 오지탐방이기에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불영계곡

총길이 15㎞에 이르는 장대한 계곡으로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까지 이어진다. 1979년 12월 명승 제6호, 1983년 10월 군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왕피천(王避川)의 지류인 광천(光川) 이 심한 감입곡류를 하면서 생긴 계곡이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깊은 계곡과 푸른 물줄기가 어우러진 창옥벽(蒼玉壁)의상대(義湘臺)산태극(山太極)수태극(水太極)명경대(明鏡臺) 등 30여 개의 명소가 있다.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불영사가 있어 불영사계곡이라고도 부른다. 여름에는 계곡 피서지로 알맞고 봄가을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며, 겨울에는 설경이 빼어나 사계절 드라이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덕구온천

산과 계곡, 그리고 동해바다에 인접하여 온천은 물론 인접한 관광지와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울진 동해에서의 관광, 등산, 바다낚시,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다. 온천수로는 몸의 피로를 씻고, 인접한 자연에서 마음의 피로까지 씻을수 있다.

 

* 백암온천 

백암산(1,004m) 동쪽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 때부터 알려진 유서깊은 온천으로, 수원지는 3개소이고 수온은 32~53℃이다.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종합온천장으로서의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온천 용출지역의 범위도 온정리의 울진군 소유 10호공을 중심으로 반경 2km에 이르고 있다.

죽변등대

 

동해의 꿈과 희망 100년을 비추는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등대다. 이 등대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중 폭격으로 인하여 등대기능을 잃기도 하였으나, 1951년 10월에 등탑을 보수·복구하였으며, 1970년 4월 안개시 보내는 소리신호기(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안개나 풍우 속에서도 선박의 항로를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예약문의 휴대전화1 : 010-4907-2397

홈페이지 주소 http://www.lamerpensio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