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2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1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형문 대림대 겸임교수(이천어머니합창단 지휘자)가‘클래식 힐링 음악여행’을 주제로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와 분야별?시대별 대표작들을 소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로 경직된 마음을 치유하고 클래식 감상의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힐링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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