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1일부터 2018년도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제일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22일에는 공세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살아있는 지방자치를 체험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작년에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도 관내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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