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6월 오포읍 문형리 양우내안애 등 아파트 입주물량
광주지역 6월 오포읍 문형리 양우내안애 등 아파트 입주물량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3.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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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광주지역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2303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입주물량까지 합산하면 광주지역은 올 상반기에만 3728호가 입주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발표한‘2018년 4월~6월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4월 쌍령동 경기광주 센트럴 푸르지오(1425호) 입주를 시작한다.

이어 6월 한달동안에만 △오포읍 문형리 양우내안애(1028호) △오포읍 신현리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2BL(189호) △오포읍 신현리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3BL(211호) △오포읍 신현리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4BL(173호) △태전동 광주태전IC 효성해링턴플레이스(702호) 등 모두 3728호가 입주한다.

이에따라 광주지역은 6월 들어 대규모 입주에 따른 이사, 가구 등 가재도구 구입, 전입, 전학 등 일대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부동산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특히 6월 입주물량의 대부분(1601호)이 오포읍에 몰려있어 대규모 신규입주에 따른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4월~6월 수도권 5만4323세대, 지방 5만798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5724세대, 60~85㎡ 6만7009세대, 85㎡초과 1만23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2%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8118세대, 공공 7003세대였다.

그러나 광주시 오포읍 일대 는 교통여건이 미흡해 현재도 교통체증 등 시민들이 불편을 사고 있는 실정에 대규모 신규입주에 교통등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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