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심에 플랫폼 백화점을 만들겠다”
“광명도심에 플랫폼 백화점을 만들겠다”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8.03.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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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 ‘쑥쑥 정책’ 2탄 발표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표 예비후보가 26일 광명에 미래를 심을 ‘쑥쑥 정책’ 2탄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발표한 정책은 광명시 곳곳에 플랫폼 백화점을 만들고 관광 상품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예를 들어 광명 사거리의 광명전통시장, 가구거리, 패션거리, 크로앙스, 먹자골목 등을 크게 묶어 플랫폼 백화점을 만들고 시에서 공동으로 마케팅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상권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쑥쑥 정책’ 2탄은 세부적으로 ▶시가 집중적으로 플랫폼 백화점을 홍보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도입 ▶창업 멘토단을 구성해 초기 창업자 지원 ▶청년 상인들을 지원·육성해 젊고 활기찬 상권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서 그는 “전통시장과 거리, 광명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스토리가 있는 광명을 만들고, 주변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 하겠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내용들을 담은 광명지도를 만들고 배포해서 광명을 찾아오는 재미가 있는 관광쇼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결국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관내 4만 2천여 명의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플랫포머의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앞으로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지속적으로 발표될 ‘쑥쑥 정책’을 통해 광명에 어떤 미래를 심을 것인지 본인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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